도서정보
- 저자 : 신두환
- 등록일 : 2013-11-05
- 출판사 : 도서출판 달과소
- 출판일 : 2013-07-25
- 공급사 :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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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제목 : 선비, 왕을 꾸짖다 - 상소로 보는 역사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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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XDF용량
47528k
대출현황
대출가능
예약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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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상소는 정의의 문학이자 정치문학의 꽃으로 왕조시대의 사장된 글이 아니라 서슬 퍼런 정의감과 직언이 담겨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데 절실하게 필요한 정론이다. 상소문은 당시의 중요한 쟁점들을 다룬 경우가 많은 바, 상소문을 통해 한 시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선비, 왕을 꾸짖다〉 이 책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왕조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상소들을 선별하여 다루었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시대적 배경이나 각각의 상소가 갖는 의미들을 해설로 덧붙였다. 설총의 화왕계, 원나라의 황제에게 직접 상소를 올려 고려의 공녀제도를 폐지시킨 이곡의 상소, 최만리의 한글창제 반대 상소, 그 누구도 거론하기를 꺼려했던 단종의 복위와 사육신의 복권을 주장하며 100년 묵은 문제를 제기했던 김성일의 상소, 어린 임금에게 치국의 방책을 올린 퇴계 이황의 〈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나 율곡 이이의 〈만언봉사萬言封事〉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17명의 인물들이 남긴 22편의 상소를 만나볼 수 있으며, 부록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에 보냈던 사대하는 표(表)와 소(疏), 그리고 국서를 소개했다.
저자 소개
신두환(저자)
: 1958년 경북 의성 출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한국한문학 전공 졸업 문학박사.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서경대 등 강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인. 칼럼니스트.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저서로는 《조선전기 민족예악과 관각문학》《남인 사림의 거장 식산 이만부》《국역 우담집(공역)》 외 다수.
목차
서문
〈상진평왕서(上眞平王書)〉
〈화왕계〉
〈지부상소(持斧上疏)〉
〈황제시여 제발 고려에서 어린 소녀들을 빼앗아오지 마십시오〉
〈언문(諺文) 창제의 부당함을 아뢰옵니다〉
〈북방 경비에 대한 열 가지 방책(備邊十策)〉
〈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
〈을묘사직소(乙卯辭職疏)〉
〈정묘년에 사직하면서 승정원에 올린 상소문(丁卯辭職呈承政院狀)〉
〈무진봉사(戊辰封事)〉
〈단종(端宗)을 복위시키고 사육신을 복작시키며 종친을 서용하기를 청한 상소〉
〈만언봉사(萬言封事)〉
〈지부상소(持斧上疏)〉
〈진오폐소(陳五弊疏)〉
〈관기 초월의 상소〉
〈화의(和議)를 배척하는 소〉
〈병인의소(丙寅擬疏)〉
〈을사보호조약에 분개하는 상소〉
〈한일협상조약을 맺은 대신들을 처벌하라는 상소〉
〈사직상소(辭職上疏)〉
〈한일합방성명서〉
〈한일합방을 건의하는 상소〉
부록 1. 사대(事大)하는 표(表)와 소(疏)
부록 2. 인국(??國)에 준 국서
